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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지키는 매일일기

여행-미팅-주부의 삶 202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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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단잠을 자고 오전 5시 좀 넘어서 기상. 여행을 가고, 잠자리가 바뀌면 잠을 잘 못 자서 이 정도면 됐다 싶더라구. 

  을왕리 해수욕장을 친구와 한 바퀴 산책 겸 걷고, 돌아와서 스콘도 하나 냠냠. 다들 사는 모습들이 다르지만 이렇게 한 번 모여서 수다를 떠니 좋고만. 

  9시 30분 오픈하는 쌈밥집을 찾아 냉동삼겹살에 쌈밥 냠냠. 맛있네 :) 아침부터 고기를 굽다니 보법이 남다르다! 이러고 커피숍 가서 디카페인 커피 마시고, 헤어지고 나서는 미팅 다녀오고 (차 한 잔 홀짝) 돌아와서 스콘 하나 먹고, 샤워하고선 남편 만나기! 

  남편이랑 저녁은 떡볶이로! 라면 대신 두유면 넣으니까 불지도 않고 아주 좋더라구요? 집에서 만드는 떡볶이는 늘 맛있어 (근데 고춧가루가 매운지 자꾸 매워해서 큰일이넹) 피곤해서 11시에 곯아떨어졌지만 그래도 즐거웠던 하루. 늘 즐겁게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