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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지키는 매일일기

건강 챙기는 하루 20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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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가짐에 따라서 매일이 파티일수도, 매일이 건강할 수도 있는 하루. 이틀 연속 술을 마셨으니 이날은 건강 챙기는 하루라고 생각하고, 오전에 올리브유 한 숟갈 먹고, 남편 깨워서 미뤄뒀던 삼성 서비스센터도 가고. 남편이 나랑 꼭 가고 싶다던 몇 개의 맛집 중 한 곡. 맑은 돼지곰탕을 먹으러 갔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내가 생각난다는 사람. 이게 사랑이지. 건강하게 한 끼 뚝딱하고, 커피 한 잔 나눠 마시면서 장도 보고 집에 와서 청소도 열심히 하기(내일 시부모님이 오시기로 해서!)

  저녁 먹기 전에 나가서 걷기 운동도 하고 왔고 (뛰는 건 한 바퀴 반) 헬스장을 가야 하는데 왜케 가기가 귀찮은지... 생리 때문이라고 나 자신과 타협해보기. 저녁은 갈릭치즈피자랑 당근쏨땀, 장보면서 사온 또띠아말이에 토마토, 살라미, 올리브 곁들여 냠냠. 술 없이도 충분히 즐거웠던 한 끼. 잘 먹고 뒤늦게 폭삭 속았수다도 시작 :) 연휴는 드라마와 함께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