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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지키는 매일일기

매일 기록하는 식단일기 202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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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에 보면 다양한 정보들이 넘친다. 어떤 글에서는 땅콩버터를 예찬하는가 하면 또 어떤 글에서는 절대 먹지 말라고 한다. 전문가들도 의견이 갈린다. 다양한 정보들 중에 취합해 보면 결국은 '건강한 것도 적당히 먹는 게 득이 된다'는 것. 

  올해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게 있는데 1. 좋은 올리브유를 한 숟갈씩 먹기 2. 한 끼에 채소를 빼먹지 않기 3. 가끔씩 위를 비워주기 정도. 금주는 어차피 작심삼일이니까 절주 정도로 노력하고 대신 음주한 다음날은 아침에 따뜻한 물 한 잔을 다 마시고선 뭘 먹든가 움직이든가 하기. 어렵지 않은 것들이니까 매일매일 꼬박꼬박 지키려고 노력해야지.  

  어제는 단식데이 :) 전날 저녁을 푸지게 먹고 와인도 두 잔 마셨으니까 아침부터 저녁까지 공복으로 속을 비우다가 저녁을 또 신나게 먹어버렸다 (이건 간헐적 단식이 아니라 간헐적 폭식이려나!)  일상을 정리하자면, 아침에 일어나서 물 마시고 장보러 갔다가 도서관 갔다가 바로 수영가서 40분 운동! 운전해서 남표니 생일선물로 줄 초코릿 사서 귀가했더니 4시(어익후) 이것저것 할일을 하고 나니 저녁 시간이라 밥 차리기. 이날의 저녁은 문어랑 새우숙주볶음, 양파채를 고추장아찌랑 섞어서 먹었는데 깔끔하니 좋더라구! 이날은 기부니가 좋아서 와인을 4잔은 마신 듯(어휴 숙취ㅠ)

  잘 먹고 나서 혹성탈출 종의 전쟁도 보고. 이제 시리즈 1편 남았네! 오늘도 잘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