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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저녁에 체한 게 여파가 오래 가는 중. 그래도 아침이 돼서 배고픈 느낌이 들길래 10시쯤 바나나 하나랑 과자도 하나 먹었다지요(나은 기념으로 몸을 조지겠다면서) 금방 느끼해져서 오렌지 하나로 마무리한 건 안 비밀이지만. 그래도 이제 부활!
남편이 쿨쿨 자서, 오전에 비 안 올때 산책이든 외출이든 하고 싶었던 건 실패. 대신 자는 사이 점심을 사러 나갔는데요, 같이 먹으려고 산 쑥 버무리와 전날부터 먹고 싶었다던 김밥으로! 배달 완료 하고 같이 점심 먹고, 소파에 앉아서 숏츠를 1시간은 본 것 같아요(숏츠의 무서움이란) 뭘 할까 하다가 남편 운동화를 사러 가기로 해서 아울렛 들러서 스케쳐스 운동화 사고(내가 영업한 이후로 스케쳐스만 신는 남편) 식자재마트까지 다녀와서 귀가.
저녁 시간이 되었으니 식사를 해야지. 식자재마트에서 업어온 도다리회에 멍게, 유자막걸리로 1차를 하고 (아주 좋은 궁합이었다!) 2차로는 미리 만들어둔 냉제육에 하이볼 한 잔. 배불러서 냉제육은 좀만 먹고 키핑해두고 과자로 마무리. 둘이 같이 있으면 늘 즐거운 일상! 요즘 평일에 남편 출장 때문에 너무 떨어져 있었는데... 주말에 에너지 충전 좀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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