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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역대급 급체로 컨디션이 너무 난조 ㅠ 생각해보니 다이어트의 최대 적은 역시 컨디션이다. 스트레스, 감기, 질병 등등이 모두 컨디션으로 나타나니까. 이날은 아직 체끼가 있어서 아침은 패스. 전날 어머님하고 통화하다가 약속을 잡아서 오전부터 운전해서 돌아다녔구,
점심으로는 소갈비+물냉면. 맛은 있었는데 체할까봐 엄청 천천히 조금씩 먹었다. 왜 이렇게 안 먹냐고 하셨지만 어제 급체했다 하면 너무 걱정하실 것 같아서 입 꾹ㅎ 다음에 다 나으면, 와구와구 먹는 모습을 보여드려야지.
어머님 집에다 보셔다 드리고 나도 귀가하니, 4시가 훌쩍 넘은 시각. 잠깐 잔다는 게 2시간을 내리 잤나봐. 여기가 어디지? 하면서 완전 비몽사몽으로 일어났고, 몸에 열이 나는 것 같아 재보니 37.4도(나중에는 37.5도까지 오르더라) 출장 갔다가 돌아오는 남편이랑 긴 통화를 하면서 투정도 부리고.
아직 속이 더부룩한 느낌이라 저녁도 패스. 남편이랑 동네 공원을 가볍게 천천히 1바퀴 산책하고 돌아왔다. 벚꽃이 너무 예쁘게 폈는데 컨디션이 떨어지니 너무 슬프잖아ㅠ. 얼른 낫자. 하루만 더 비우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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