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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신나게 놀았으니 월요일부터는 관리를 해야지. 오전에 설거지하고, 옷 갈아입고선 헬스장으로. 근력 운동에 유산소 40분까지!
다하고 샤워하고 나왔더니 낮 12시. 오전이 너무 짧구만. 돌아와서는 단백질 보충을 위해서 쉐이크 한 잔.
이것만 먹어야 하지만 입터져서 현미칩도 먹고, 바나나도 2개 먹고, 방울토마토도 먹고. 건강하게 먹었다고 생각해야지 (아이스크림 하나 먹은 건 안 비밀)
저녁 퇴근한 남편이랑 저녁. 냉이무침에 소시지부침, 알타리에 당근쏨땀, 오이에 고추장, 전날 먹고 남은 김치찌개까지. 이날의 킥은 알타리였다. 남편이 달걀말이랑 먹으면 딱 맛있을 맛이라고. (내일 나는 그렇게 먹어야겠고만) 든든하게 먹고, 쥐포도 구워먹고 분리수거 하는 김에 공원 산책해주면 오늘 하루도 마무리!
나는 하루가 너무 짧고 바쁜데 여기에 일도 하고, 아이까지 케어하면 얼마나 정신이 없을까. 새삼 엄마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나는 아이가 없는 대신 나를 키워야지. 남편을 케어해야지 하는 생각을 하게 된 하루. 매일이 불안하면서도 편하고 왔다갔다 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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