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빵한 하루 2025.5.15

    전날 너무 덜 먹은 것 같아서 반성 ㅠ (그래서인가 자려고 누웠는데 잠이 너무 안 와서 고생하기도) 아침에 눈뜨고 일어나서 크래커랑 오이랑 아몬드잼 냠냠. 건강한 지방을 먹으니 힘이 나고 좋네! 

이날도 운동으로 하루 시작. 전날 뭐가 바빴는지 워치랑 블루투스 이어폰 충전을 안 해둬서 조금 늦게 나왔지만 20분 웜업으로 런닝 걷고 기기운동까지 완료. 

  안써본 기기들을 써서 운동을 하니까 재밌다. 헬스에도 조금씩 흥미가 생기는 중 (그치만 한 번 오면 2시간이 훌쩍이라 시간이 아깝긴 하네ㅠ)

  점심은 새우 아보카도 샌드위치. 빵이 크로와상인 게 아쉽지만 탄단지를 잘 채울 수 있을 것 같아서 픽. 커피 대신 허브티로. 커피 끊는 게 처음에만 어렵지 적응이 되면 괜찮더라. (가끔씩 남편 커피를 한 입씩 뺏어 먹기도 하고) 길게 보면 도움이 되겠지 생각하면서 노 커피 삶을 이어가는 중(디카페인은 좀 빼주자아) 

  점심에 간 카페 빵맛이 좋아서 집어온 빵. 생각보다 사이즈가 커서 냉동실에 얼려둬야지, 했는데 저녁으로 뭘 해먹기가 귀찮아서 토마토랑 빵으로 때우기. 잘 먹자, 결심하고선 빵으로 너무 채웠다; 단백질을 더 먹었어야 했는데, 아쉽게 됐네. 그래도 잘 먹었으니 됐다! 내일 더 열심히 살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