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맞는 운동 :) 날씨 맞춤 계절별 추천 운동

봄에 맞는 운동 :) 날씨 맞춤 계절별 추천 운동 

 

안녕하세요 이작가입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를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오늘 식단은 좀 별로였고...(아침에 바쁘다는 핑계로 컵라면을 먹었거든요) 그래도 운동은 홈트로 1시간을 했습니다^^ 할 때는 힘들어도 하고 나면 기분이 좋은 게 운동인 것 같은데요, 

 

일 끝나고 오는 길에 보니 벚꽃비가 막 내리더라구요~ 어찌나 예쁜지...! 이렇게 좋은 계절, 봄에 맞는 운동은 무엇인지, 날씨와 계절에 맞춰 하면 좋은 운동과 주의점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부하는 마음으로 함게 하시죠^^ 

 

삼성서울병원에서 알려주는 계절별 운동 가이드

 

봄에 하면 좋은 운동 '조깅&자전거'

 

실제로 날씨는 사람의 기분에 많은 영향을 준다고 하는데요, 봄은 추웠던 겨울이 끝나고 기온이 상승하면서 따뜻해지는 계절이죠. 문제는 겨울보다 낮 시간이 길어지고 밤이 짧아지는 환경의 변화를 몸이 따라가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때 춘곤증과 같이 쉽게 피로함을 느끼는 것인데요, 특히 미세먼지, 황사도 심해 야외활동을 하기에는 그리 좋지 않은 날도 많다는 게 아쉬운 점이네요...ㅠ 

 

삼성서울병원에서 추천하는 봄철 운동으로는 등산과 조깅, 자전거, 속보 등이 있는데요, 날씨가 풀린 만큼 야외 운동을 추천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처음부터 무리가 되지 않도록 단계적으로 운동 강도를 높여야 겨울철 굳어있던 몸에 무리가 되지 않겠죠. 또한 황사가 심할 때는 야외 운동은 삼가고 가급적 실내운동을 하는 것을 추천! 

 

무리를 하지 말고 서서히 몸을 적응시켜나가면서 날씨나 미세먼지, 황사를 피해 운동을 하는 것이 키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여름에 하면 좋은 운동 '아침조깅&수영' 

 

그렇다면 여름에 하면 좋은 운동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뜨거운 햇볕과 자외선의 공격! 또 지루한 장마가 계속되는 여름은 운동하기에 그리 좋은 계절은 아닌데요, 비교적 덥지 않은 아침에 조깅을 하는 것도 좋고, 수영을 하는 것 또한 더위를 덜 느끼며 운동하는 방법입니다. (물론 코로나가 끝나야 수영도 할 수 있을 테지만요) 

 

여름철 운동에서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은 열 스트레스와 일사병인데요, 쉽게 지치기 때문에 운동 중 휴식을 자주 가지는 게 필요하고요, 야외 운동 시에는 자외선차단제는 필수로 발라주는 게 좋습니다. 또한 열 발산을 돕는 헐렁한 옷을 입는 것도 좋겠구요~ 

 

땀을 많이 흘리고 무기력증을 겪는 계절인 만큼 적당한 운동으로 땀을 배출하면 체온 조절도 잘 되고 몸 안 노폐물도 쉽게 배출된다고 하니까 여름에도 운동은 꾸준히 무리되지 않게 해줘야 할 것 같아요 

 

운동기능저하 자가진단! 내가 운동이 필요한지 체크해보세요 :) 

 

가을에 하면 좋은 운동 '등산' 

 

가을에 하면 좋은 운동은 뭐가 있을까요? (가을은 아직 멀긴 했네요 ㅎㅎㅎ) 가을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계절이기도 한데요, 알록달록한 단풍도 너무 예쁘고 선선한 바람도 맑은 하늘도 너무 좋잖아요. 때문에 가을에 가장 추천하는 운동으로는 등산이 있습니다! 도시를 떠나 자연을 만끽하면서 스트레스도 날려버릴 수 있으니까 일석이조의 운동법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오르막과 내리막을 걸으면 대퇴부나 종아리 근육 등이 발달하면서 각종 근육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교차가 큰 만큼 스트레칭이 꼭 필요한 계절이기도 한데요, 해가 지면서 기온이 서서히 낮아지기 때문에 근육과 관절이 경직될 수도 있습니다! 또 혈관이 수축되면서 순간적으로 혈압이 상승할 수도 있는데요, 자신의 몸 상태를 확인하며 운동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겠죠! 

 

겨울에 하면 좋은 운동 '실내운동' 

 

마지막! 겨울에 하는 운동을 알아볼까요? 겨울 역시 운동이 필요한데요, 춥다고 웅크리고 있으면 몸도 굳고 소화도 안 되고... 결국 한 해 나이를 먹는다는 건 겨울에 운동을 했느냐 안 했느냐로 결정나는 것 같아요. 

 

겨울철 권장 운동으로는 실내 운동을 추천하는데요, 헬스장도 좋고 홈트도 좋겠죠 :) 

 

그리고 운동 전에는 꼭 스트레칭을 하고 운동강도는 전보다 낮춰서! 무리하지 않도록 점진적으로 운동강도를 높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야외에서 운동할 때에는 저체온증과 함께 동상에 주의하셔야 하는데요, 또한 고혈압이나 당뇨, 심장질환이 있는 분들은 새벽 운동을 꼭 피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갑자기 찬 공기에 몸이 노출되면 혈관이 급격하게 수축하면서 혈압이 상승하기 때문인데요, 이런 점을 유념하시고 계절별 맞는 운동을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